속초 칼국수 ‘금이야 옥이야’
속초 해수욕장 가는길에
쉽게 찾을 수 있는 칼국수집 금이야 옥이야
외관부터가 진짜 맛집 처럼 생겼다
속초 하늘 맑은 것 봐ㅠㅠ
[금이야 옥이야 주차 방법]
주차는 가게 바로 앞에 하면 된다
공간이 넉넉해서
한 4-5대는 댈 수 있을 듯
테이블은 4인용 6-7개쯤 되어보인다
오랜 시간 머물 곳은 아니고
점심이나 아점으로 든든하게
칼국수 하나 먹고 가면 좋을 집
금이야 옥이야 칼국수 메뉴
장칼국수 6000원
맑은 칼국수 6000원
장칼제비 6500원
맑은칼제비 6500원
오징어순대 15000원
메밀전병 7000원
감자전 7000원
가격이 정말 저렴해서 반해버렸다
그리고 인스타그램 이벤트
리뷰 올리면 캔음료수 서비스
공기밥 무료!!!
우리 아빠같이 공기밥 많이 드시는 분들은
좋아할 듯 ㅎㅎㅎ
반찬 리필은 셀프라고 한다
아담하고 친숙한 실내 인테리어
부모님 모시고 국내여행 하면서
힘든 점은 바로 맛집 찾기
속초 여행이니 속초만의 맛집을 가고 싶었으나
역시 익숙한 걸 좋아하시는 부모님 ㅎㅎㅎ
속초여행의 마지막 날 점심은 장칼국수로
이곳에 밥과 반찬들이 있어
퍼가면 된다
밑반찬은 배추김치, 무생채 무침,
간장에 절인 양파
감자전을 시켜서 나온 양념 간장
이게 바로 장칼제비
빨간 국물에 칼국수와 수제비가 같이 들어있다
장칼제비는 맵다고 하셨는데
아이가 먹기에 매운맛
어른들은 매운 걸 많이 못먹지 않은 이상
괜찮을 것 같다
수제 칼국수 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느끼기에 수제 칼국수 맛
맛있지만
양념이 진하고 조금 짜서 물을 부어 먹었다
맛있는 진한 맑은 칼국수 맛
나는 이게 더 취향이었다
지금 봐도 너무 맛있음
감자전
이것도 모두가 아는 감자전 중에
너무너무 맛있는 감자전 맛(하트)
우리는 성인 4인이서
장칼제비 하나
맑은 칼제비 두개
감자전 하나를 시켰다
딱 알맞게 배불렀다
여행 다니면서 부모님 만족 시키시 정말 어려운데
장칼국수도 부모님이 만족하셨다 ㅎㅎㅎ
속초 진짜 맛집!!!
여행 마지막날 집에 돌아갈 때
금이야 옥이야에서 칼국수 먹고
바로 옆에 속초 해수욕장에서 속초 바다 보고
집으로 돌아가면 딱이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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